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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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서로에게 닿을 지도 모를, 같은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

제목 commentary 20
작성자 : 후리지아 등록일 2009.04.19 조회수 5848
 

(1:18:48)


김 : 우리의 손병호 선생님이 나오셨어.


정 : 저는 저희 대본 reading할 때 두 분이 대사할 때 너무 웃겨서 진짜...


송 : 실제로 여기 내부에 더 웃기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편집을 하셨는데... 그치요? 전체적인 맥락이 안맞아서.. 실제로 진짜 코메디는 다 편집되지 않았나...


(1:19:25)


송 : 이 DVD 작업을 하시면 삭제된 장면들 이런 것들도 부록으로 들어갑니까?


김 : 아마 엄청 많은 삭제 scene이 들어갈 것 같애요.


송 : 아.. 그러면은 뭐.. 감상을 할 수도 있겠다...


(1:20:05)


정 : 참.. 놈놈놈 DVD 나온것 아세요?


김 : rental용은 나왔지.


정 : 길거리에 그냥 깔려있어요..


김 : 아..아.. 그건 뭐 우리나라에서...


정 : cable TV에서 방송했던 것을...  유료 TV로 방송했던 것을 받아서 DVD로 작업을 해서 그 새 내 놓으셨더라구요. 어떤 분들이..


김 : 워낙 빠르니까.. 중국 다음으로 빠를거야. 아마.. (1:20:30) 경쟁하는것 같애요. (1:20:37) 그러니 2차 시장으로 사실은 수입의 일부분을... 많은 부분을 media에서 우리랑 얻어야 되는데 그게 다 죽어버려서 가뜩이나 않좋은 한국 영화 산업이 더 않좋아진...


정 : 아주 심각하죠. Warner DVD도 철수했고, On Media도...


정 :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싸워야 되는거 아닌가?


(1:21:35)


김 : 이 장면은 술 마시고 했으면 더 잘 됐을까? 보통 그런 도움을 받기 위해서 약물은 못하지만 술은 마시고 연기도 하잖아? 사실은.. (웃음)


(1:21:56)


이 : 저건 cg였나요?


김 : 응.. cg야.


(1:22:21)


김 : 저 환각 장면에 대한 idea가 많이 나왔었는데, 물고기가 공중에 떠 다니고 하는 idea도 있었고.. 그래서 그걸 잡으려고 일어나는 태구 모습.. 이런 idea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구현을 못했지요.


(1:23:15)


김 : 저 말투가 한동한 유행 많이 했었죠. 감독님이 더 찍고 싶은 모양이구나~~ (웃음)   강호씨가 일찍 가고 싶은 모양이구나~~ (웃음)


(1:23:47)


송 : 멋있는것 같애요.


김 : 말 진짜 멋있게 타요.


(1:23:57)


김 : 다시 구봉서 선생님으로 바뀌시는... (1:24:09) 난 얘네들 꼬마들 표정이 너무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