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을 빛내는 이병헌 절제의 미학①에 이어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절제미는 비단 김태리, 김민정 등 여배우들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유연석, 변요한 등 남자 배우들과의 만남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먼저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과 회를 거듭할 수록 얽히고설킨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 사람은 애신을 둘러싸고 묘한 관계를 형성 중이다. 이 중심에 선 이병헌은 유연석, 변요한과 얽힘에 있어서도 튀는 연기 대신 어울림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
2018-08-09절제를 해도 돋보이는 스타가 있다.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다. 이병헌은 지난 7월 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스튜디오드래곤)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주말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극중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 미국에 갔다가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온 유진 초이 역을 맡은 이병헌의 활약은 '미스터 션샤인'의 흥행세를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을 홀리는 ...
2018-08-09[김수진의 ★공감] 청춘스타에서 명배우가 됐고, 명배우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확장됐다. 2008년 다국적(프랑스, 홍콩, 아일랜드, 스페인, 영국) 제작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에서 주연하더니 국내에서 너무나 익숙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G.I. Joe: The Rise Of Cobra)을 통해 2009년 8월 전 세계 관객을 만났다. 주연이었다. 이병헌(48) 얘기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관심이 컸다. 대한...
2018-08-08[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극에 몰입 더한 OST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4,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9, 10부에서는 유진(이병헌 분)과 애신(김태리 분)의 로맨스가 유진의 신분 때문에 벽에 부딪히고, 유진이 다시 조선을 떠나려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9부 엔딩에서 유진이 애신에게 자신의 신분을 고백하는 장면 및 10부 후반부에 애신이 유진을 생각하며 바람개비를 만들고, 유진의 방에 몰래 찾아가 뮤직박스를 돌려주고 ...
2018-08-07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화제의 주말 드라마가 있다. 바로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6~2017> 등 연속 히트 행보를 잇고 있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된 tvN <미스터 선샤인> 이다.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 외에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 등 연기력에 대해 이견이 없는 배우들의 주연 캐스팅으로도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랬던 것이 방영을 시작한 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가속도가 붙더니 지난 5일 10회 방영분은 케이블 방송에서는 기록적인 14%...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