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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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랜만입니다. iris도 10회가 되어가고 있네요. 1편 다시보며
작성자 : 김세정 등록일 2009.11.14 조회수 5326

안녕하세요.


좋은 연기 덕분에 좋은 드라마를 잘 보고 있습니다.


작품을 쓰는 입장에서 1,2편의 선행사고를 찾느라.. 다시 보게 되네요.


전에 선덕여왕을.. 그전엔 여러배우들을 생각하며 써보는 습관을


들이느라, 다른배우들이 작품을 보고 관찰하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10회가 되면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김태희배우의 연기호흡이 매우 좋아지고 있는걸 느낌니다.


이병헌 배우는 상대배우와 호흡을 잘 맞추어 주는거 같습니다.


눈빛연기 동선연기 그리고  감성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지인작가로 부터 작품 비평을 받게 됩니다.


물론 저의 습작입니다.


우습게도 비평을 받을 때 참 그거 뭐냐 자존심 팍 긁히는거


같거든요. 


내가 이병헌 배우의 연기력에 칭찬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내 대본을 읽고 배우들이 감탄할까? 하고 말입니다.


 


.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연기하시는 거 ...저만 느끼는거 아니겠지요. 이번에 찍은 비~~와 ... 로 시작하는 영화 프랑스감독 작품속에


잠깐 선전하는 속에 연기도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제가 코믹이 강한 편인데..ㅎㅎ


코믹도 한번 보여주세요... 


 좋은연기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