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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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헌 '베바' 이재규감독과 작업, 디지털영화 3월 첫 공개
등록일 2010.03.17 조회수 1314




총 60분 분량의 디지털영화, 3월 온라인 최초 공개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병헌이 오는 3월, 2010년 첫 작품으로 이재규 감독이 연출하는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이하 ‘인플루언스’)를 선보인다.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영화 연출에 도전했다.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선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 이병헌은 1907년부터 2010년까지 시공간을 오가며 각 에피소드 주인공들을 어떤 길로 인도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로 이재규 감독과 이미 호흡을 맞췄던 홍진아 작가가 각본을 맡고 김지영 촬영감독, 민언옥 미술감독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미녀는 괴로워’ ‘마린보이’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픽쳐스에서 제작했다.

‘인플루언스’ 한 관계자는 “이병헌이 ‘아이리스’ 끝나자마자 작업에 들어가 지난 주 촬영을 마쳤다”며 “러닝타임이 60분 정도인 디지털 영화라 20회 차를 넘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규 감독과는 평소 친분을 유지해오다 이번에 첫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언스’는 오는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jashin@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