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가을, 겨울 시즌 ‘엣지 클래식(edge classic)’ 라인의 모델로 이병헌이 기용되었다.

마에스트로는 2008년 ‘강마에’ 김명민, 여름에는 여성모델 한지민을 모델로 하여 매 시즌 화제를 일으킨바 있어 이번 이병헌의 모델 기용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엣지 클래식(edge classic)’은 클래식이라는 불변의 트렌드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포인트를 준 남성복 라인의 컨셉이다.

얼마 전 진행된 마에스트로의 광고 촬영장에서 이병헌은 마에스트로의 캐주얼 면 수트를 입고 클래식하지만 에지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이병헌의 백 만 불짜리 몸매를 잘 살려주는 면 수트는 물론 세련된 감각의 스타일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마에스트로의 최아미 사업부장은 “이병헌 특유의 배우로서 카리스마와 남성다움 그리고 완벽한 몸매가 ‘엣지 클래식(edge classic)’의 이미지를 잘 살려내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 그리고 해외까지 어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6일 헐리웃 진출 작인 ‘지아이조’의 개봉을 시작으로 개봉 6일 만에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헐리웃 데뷔라는 평을 듣고 있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대표적인 월드스타 이병헌이 어떤 에지 있는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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