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감독 스티븐 소머즈ㆍ이하 지 아이 조)'의 배우 이병헌,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화 '지.아이.조'는 가공할 최첨단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 집단 '코브라' 군단과 그에 맞서는 최강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영화로 할리우드에 첫 진출한 한류스타 이병헌은 코브라 군단의 닌자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이병헌이 단상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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