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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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헌-비-헤니’ 영화, 2009년 전세계 달굴 기대작 50편에 선정
등록일 2009.01.19 조회수 1729

배우 이병헌과 비(본명 정지훈),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영화가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가 선정한 ‘2009년 기대작 50편’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영화 "G.I. 조"의 이병헌, "닌자 어쌔신"의 비(정지훈).?

더 타임즈는 10일 인터넷판을 통해 2009년 개봉할 전세계 블록버스터 작품 중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G.I. 조’(35위)와 비의 ‘닌자 어쌔신’(41위), 다니엘 헤니의 ‘엑스맨 탄생: 울버린`(5위) 등을 내년에 기대해도 좋을 작품으로 뽑았다.

더 타임즈는 이병헌이 한국인 파이터로 등장하는 ‘G.I. 조’에 대해 미국에서 인기를 끈 만화가 원작이라는 점과 ‘반헬싱’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 연출, 데니스 퀘이드, 시에나 밀러 등의 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는 것 등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비가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에 대해서는 ‘닌자들의 복수극’이라며, 워쇼스키 형제의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했던 비가 출연한 이 영화는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끌어들여 괜찮은 흥행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더 타임즈가 선정한 1위 기대작에는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 연출,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이 주연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차지했고, 이어서 마이클 만 연출,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공공의 적’이 2위, J.J 에이브람스 감독 연출, 에릭 바나,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하는 ‘스타트렉11’이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전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5위에,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다빈치 코드’의 속편 ‘천사의 악마’가 6위,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9위,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2’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일경제 [연예]  2008.11.12 오전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