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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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전투표도 나란히 이병헌♥이민정, 모범적인 잉꼬 부부
등록일 2017-05-04 조회수 1018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오늘(4일) 사전 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4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이병헌과 이민정은 4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 1동 주민센터에서 19대 대선 사전 투표를 마치고 돌아갔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내추럴한 차림으로 관내 투표소를 방문했다. 이병헌은 빨간 점퍼모자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이민정은 검은 항공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병헌은 투표 독려 캠페인 '0509 장미프로젝트'를 통해 선거 독려에 앞장 서며 모범을 보였다. 당시 이병헌은 '나에게 투표란?'이라는 질문에 "투표는 자유다. 투표를 하는 것도 자유고 투표를 통해 얻는 것도 진정한 자유"라며 "투표를 하거나 안 하거나 자유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하는 것이 좋다" 말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대통령상에는 "몇 사람을 관리하는 수준이 아닌 5,000만 명을 관리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영화 '남한산성'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민정은 지난해 SBS '돌아와요 아저씨'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헤럴드POP=황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