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이데아’의 흥행에 성공하면서 명불허전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이미 정상 고지를 밟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정상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데아’가 올해 최고 흥행작인 ‘레이븐’(넷마블게임즈)으로부터 바통을 받아 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6일 출시된 ‘이데아’는 10일 오전 8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과 최고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 최고 매출 1위 등극의 경우 시간문제란 분석도 나온다.
‘이데아’의 이번 기록은 올해 최고 히트작인 ‘레이븐’과 비견할 만하다. ‘레이븐’의 경우 지난 3월 출시 이후 5일 만에 애플과 구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